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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체 협박해 금품 요구한 사이비 기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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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10 17:37:33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기공사업체들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사이비 기자 A(64)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엘시티 공사주변에서 전기시설 공사 중인 피해자 B씨에게 "배전 설비를 하면서 안전 캡을 왜 설치 안 했느냐. 지상 감시자는 왜 없느냐. 내가 진정서를 한전에 제출하면 발칵 뒤집어진다"고 협박해 3백만 원을 가로채려다 피해자의 거절로 미수로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부산 일대 전기 배전 공사현장을 찾아다니며 C씨 등 4명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녹취록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A씨를 구속했으나, A씨는 범행사실을 일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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