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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졸업생, 발전기금 기부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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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17 16:39:35

▲(왼쪽부터)조용언 경영대학원장과 최순종 MBA 50기 원우회장이 16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MBA) 50기 졸업생 일동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 회장 등 졸업생을 비롯 조용언 경영대학원장, 최형림 경영대학장, 윤성욱 교무처장, 강재경 제22대 석사동문회장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원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2년여의 기간 동안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위모를 쓰는 석사 졸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알을 깨고 나온 새들의 힘찬 날갯짓을 닮은 자유 의지를 불태우고 강렬하고 충만한 사랑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석사동문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그간 쌓은 높은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높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것이라 여기며 지금까지의 수고와 노력이 더욱 큰 빛을 발휘하리라 확신한다"며 "동문 수천 명과 한강이남 최초·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진 동아대 MBA 동문회 동문이 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최 원우회장은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총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득용 원우회 고문을 비롯한 졸업생 9명은 '원장 공로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박승미 졸업생 등 3명은 '석사동문회장 공로패'를, 김민주 졸업생은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지난 1969년 개원해 지금까지 2,220여 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 2018학년도부터 기존 9개 전공과정을 폐지하고 경영학과로 전환해 정통적인 경영학 과목을 가르치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와 사례 중심 교과목으로 직장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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