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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부·수영부, 각종 대회서 '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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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21 15:33:21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80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동아대 강민우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태권도부와 수영부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태권도부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과 여자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재확인했다.

남자부는 주동훈(58kg급) 선수와 천동수(68kg급) 선수, 조호현(74kg급)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강민성(80kg급) 선수는 2위, 박진영(54kg급) 선수는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박지승(57kg급) 선수가 1위를, 전진희(46kg급) 선수 2위, 최윤정(62kg급)·서예빈(67kg급)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주장 조호현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우승도 해서 기쁘지만 아직 부족하다. 비록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쉽게 출전 못했지만 더 열심히 해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대표로 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는 강민우(태권도학과 2) 선수와 변길영(태권도학과 3) 선수가 각각 80kg급과 87kg급 정상에 올랐다.

강 선수는 "이번 대회 금메달에 그치지 않고 내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와 세계선수권 출전을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며 "선배인 김태훈 선수처럼 국가대표가 돼 언젠가는 올림픽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건 변 선수는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에서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여러 나라 선수들과 부딪히며 성장하고 있다"며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 대표 선발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영부는 이달 초 광주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서 금 3, 은 4, 동 2개로 남자대학부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승열(체육학과 3) 선수가 평영 200m 금메달과 100m 동메달, 박재원(체육학과 2) 선수가 평영 50m 금메달을 차지했다.

1학년 임정현 선수는 자유형 4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따며 기량을 뽐냈고, 이동우 선수도 자유형 100m에서 은빛 헤엄을 쳤다.

단체전에도 강한 동아대 수영부는 남자대학부 계영 800m(조백범·양승연·이동우·임정현)와 혼계영 400m(조백범·박재원·이동우·양승연) 2위, 계영 400m(박재원·이승열·이동우·임정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모두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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