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오는 24일까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등 농업·농촌의 활력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6개월 합숙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시설원예(딸기, 채소 등)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는 축산, 화훼 등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팜 농장을 조성해 정밀농업 분야에 대한 교육과 농기계 교육, 농산물 마케팅 교육도 이뤄진다. 과정 중 재배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또는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별도의 브랜드로 납품되며 판매수익금은 교육생들에게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