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가 BSC 창업훈련 워크숍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사회서비스센터 산하 Busan Share&Care(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단은 지난 17일 치매노인 놀이통합 치료사 교육과정, 공익형 치매돌봄 취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대전 민들레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BSC 창업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Busan Share&Care사업단이 방문한 민들레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은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를 모토로 지역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대전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며, 3,610세대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적인 모범 의료복지 협동조합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치매돌봄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을 위한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방문 연수를 추진했다. 

워크숍은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조직팀 남은순 선생의 특강 ▲협동조합 운영 애로사항과 세부사업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의원, 치과, 건강검진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동조합형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