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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 창원 신월중과 MOU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학 및 과학적 잠재능력의 계발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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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24 18:57:12

▲경남대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이 17일 신월중학교 교장실에서 신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은 지난 17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신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월중학교 김덕현 교장, 오현옥 교감, 박정희 선생, 이송이 선생, 경남대 수학교육과 현호근 교수, 박부성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브릿지 사업단과 신월중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학 및 과학적 잠재능력의 계발 및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며,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발전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남대 수학교육과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주관하는 글로벌브릿지 사업(수학·과학 분야)에 선정됐고, 창원·김해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40명을 선발해 2019년 2월까지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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