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수요행복음악회 리플렛.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 저녁 7시,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매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제51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번 수준 높은 공연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선보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퍼포먼스 연주의 대가 '버디킴', 호소력 짙은 남성 성악가들의 팝페라 '위더스 앙상블', 통기타와 드럼의 조화 '어쿠스틱 초이스', 여성3인조 퓨전밴드 '라인업'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 기장군 도예협회 주관 도자기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