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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여름방학 기간 중국 파견프로그램 실시

‘2018학년도 하계 중국 연변교육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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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27 17:58:59

▲중국 연변지역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하계 중국 연변교육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중국 파견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학년도 하계 중국 연변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까지 3주 동안 중국 연길·용정 등 연변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변지역 거주 조선족 동포 자녀에게 조국 및 모국어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가자의 봉사정신 함양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변과학기술대학 봉사단과 팀을 구성해 봉사지점별 교육봉사와 바자회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와 백두산을 탐방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김유주(중국어학과 2) 학생은 "처음에는 단지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를 한다는 느낌으로 지원했지만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보여준 진심과 믿음이 큰 용기와 성장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봉사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공자아카데미는 '2018년도 제5회 대학생 하계 중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지난달 15일부터 2주 동안 중국 장춘·서안 일대에서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 입문자 중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며 내몽고와 백두산, 하얼빈 등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는 활동을 했다. 또 이들은 중국화와 태극선, 중국 매듭, 종이 오리기 활동 등을 통해 현지 중국 문화를 체득하기도 했다.


김나영(국제관광학과 3) 학생은 "개인적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상하이나 베이징이 아니라 장춘 등 상대적으로 낯선 지역에 들려 진짜 중국을 느끼고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주 동안의 즐거운 기억 덕분에 중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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