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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불필요한 형식·권위주의 타파 운동' 시행

낡은 관행의 선례를 깨는 모범적 공기업 기업문화 혁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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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8.28 10:53:18

▲'불필요한 형식·권위주의 타파 10계명'·한전KDN 박성철 사장(사진=한전KDN)


한전KDN은 오는 9월 1일부터 '불필요한 형식 및 권위주의 타파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OUT'과 '불필요한 형식 및 권위주의 타파 10계명' 제정을 통해 직원들의 무의식적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혁을 꾀하는 등 인권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박성철 사장의 효율 중심 업무처리 혁신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낡은 관행의 개선으로 전 직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공기업인으로서의 공익적 책임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한전KDN의 '3-OUT'은 ▲권위주의 OUT ▲과도한 의전 OUT ▲장시간 근로 OUT으로 위 3가지의 주요관행 없애기를 의미한다.

'권위주의 OUT'은 권위주의 의식개혁으로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문화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이며, '과도한 의전 OUT'은 행사 참석 시 의전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불필요한 형식을 개선하여 업무효율을 도모하자는 의도이다.

또한, '장시간 근로 OUT'은 상사의 솔선수범 하에 연장근무를 근절하여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저녁 있는 삶을 갖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불필요한 형식 및 권위주의 타파 10계명'은 한전KDN 전 직원이 직접 개선해야 할 10가지 사례를 만들어 실천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보고, 회의, 의전, 대화예의, 사생활 존중 등 10가지의 내용을 포함한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금번 불필요한 형식 및 권위주의 타파운동을 통하여, 전 직원이 효율과 실질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기 바란다"며 "건전한 기업문화가 정착되어 국민의 삶까지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는 모범적 공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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