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3일 오후 1시 30분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와 생활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유학생활의 조기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대)

국립 경상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197명이 입학한다고 3일 밝혔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117명과 대학원생 80명 등 모두 197명이 입학한다.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82명, 교환학생 33명, 복수학사학위제생 2명이고, 대학원생은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33명, GKS정부초청장학생 6명, 교환학생 1명이다.

이로써 경상대는 2학기 현재 모두 5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게 된다. 이 중 학부생은 271명이고, 대학원생은 239명이다.

대외협력본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와 생활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유학생활의 조기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 3일 오후 1시 30분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외협력부본부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