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다문화가정 위한 '다봄 번역서비스' 제공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학부모 모국어로 가정 안내문 전달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05 13:33:58


부산지역 다문화가정에 보내는 가정통신문과 알림장 등 안내문이 그 가정의 모국어로 번역돼 전달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봄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번역서비스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학교가 가정으로 제공하는 가정통신문, 알림장, 학업성적통지표 등을 학부모의 모국어로 번역해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번역서비스가 필요한 학교는 자료를 부산국제교류재단에 요청하면 1주일 이내 번역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국어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 성장을 위해 학교와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학교가 이 서비스를 활용해 학부모에게 제공한 가정통신문 등 안내자료를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일반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편입학 상담, 예비학교,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다꿈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