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지역 대학 연계 고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경상대, 신라대와 8과목 개설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06 12:03:53


부산시교육청은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인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희망과 적성, 수준에 맞는 예술, 체육, 창의융합, 외국어 등 전문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협력대학은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6곳이다.

이들 대학은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토요일 오전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8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경성대는 ‘음악과 매체’, ‘디자인·공예’, ‘미디어 콘텐츠 실무’ 등 3과목을 개설한다.

또 동아대가 ‘체육과 진로탐구’를, 동의대가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밍’을, 동서대가 ‘중국어 회화I’을, 부산경상대가 ‘로봇기초’를, 신라대가 ‘항공기일반(드론)’을 각각 개설한다.

대학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참가 희망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과목별 20∼30명을 선정한다. 이번 과정에는 54개 학교 학생 163명이 참여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배울 수 있도록 고교 공동 교육과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