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지난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팀이 협연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테마곡, 영화 OST 등을 환자와 가족에게 들려줬다. 가수 양파가 특별 출연해 ‘애송이의 사랑’ ‘Marry Me’ 등 히트곡을 불렀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다. 지난 5월 부산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까지 5회 공연했다. 연말까지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추가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