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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등 영호남 4개 대학, '총장협의회' 열어

"멀리 있지만 형제대학과 같아, 서로 협력해 지역 대학 위기 헤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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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07 17:51:10

▲6일 '제16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갖고 (왼쪽부터) 서길수 영남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한석정 동아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영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4개 대학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16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갖고, 재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영·호남 4개 대학은 동서지역 화합과 교육, 연구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 최초로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돌아가며 총장협의회와 교직원 체육대회, 학생 봉사활동 및 취업캠프 공동개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전북 익산 원광대 본관 2층 회의실 등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 4개 대학은 갱신된 학술교류 협정서를 교환하며 보다 강화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석정 총장은 “4개 대학이 멀리 있어도 가까운 형제대학과 마찬가지다. 대내외 환경이 여러 가지로 지역 사립대학 상황에 불리하지만 서로 손 잡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 현장에는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도 방문, 영·호남 지역 대학들의 화합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4개 대학 학술교류 협정에 따라 국제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정보 및 자료교환, 연구기기 및 시설물 공동사용,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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