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는 ‘MySHOP’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샵’은 고객 개개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고객-가맹점 매칭 알고리듬으로 고객이 필요한 쿠폰 등 혜택을 정밀하게 파악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또 가맹점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 안내, 카카오맵으로 연계해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마이샵은 지역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들이 작지만 특색있는 가맹점들의 다양한 오퍼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오픈 이벤트로 오는 10월 5일까지 신한FAN 내 마이샵에서 매주 스타벅스 3000원, CU 3000원, 11번가 1만원, 던킨도너츠 3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