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체코 프라하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레타 ‘박쥐’ 공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단법인 베세토오페라단 창단 22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체코 예술을 대표하는 체코 프라하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했다.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인 가족, 지역 공익근로자, 군부대 장병, ROTC중앙회 회원 등을 초대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이번 공연에 한국과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활발한 후원으로 사회문화 전반에 기여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