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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구포성심병원, 업무협약 체결

병역명문가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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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10 17:52:17

▲부산지방병무청 김용무 청장(오른쪽)과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원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병무청)


부산지방병무청은 10일 병무청지정병원인 구포성심병원에서 병역명문가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부산지방병무청과 구포성심병원의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1代)와 아버지(2代) 그리고 자녀(3代)에 이르는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에 대하여 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선양사업이 시작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4,637가문, 부산·울산지역은 392가문이 선정되었고 병역명문가문의 병역이행자는 전국 23,334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들에게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와 가족에게 진료비 등 할인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용무 청장은 "국가를 위해 3대(代)에 걸쳐 헌신을 다한 병역명문가에게 진료비 등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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