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창원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와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왼쪽)이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일자리사업' 홍보지원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는 11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창원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일자리사업' 홍보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발송하는 가스요금 고지서에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 홍보문구를 삽입해 관내 지역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노동시간 단축의 긍정적인 영향과 청년일자리사업이 적극 홍보되길 기대한다.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워라밸을 통한 직장인들의 건강한 저녁과 청년일자리사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노동시간 단축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14년 경상남도와 지역인재 채용협약을 체결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상생고용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주52시간 근로시간 조기도입, 정시퇴근 워라밸 문화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