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초·중 교사 '학습부진 학생 지도 방법' 연수

학업에 어려움 있는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 3차례 강의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13 15:13:36


부산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9월 14, 19, 21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모두 3차례에 거쳐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학생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14일 공주교육대학교 김윤옥 교수가 나와 '학습장애, 학습부진은 왜 생길까요?' 주제 강의를 한다. 이날 김 교수는 학습부진과 난독증 등으로 글을 잘 읽지 못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19일에는 구남초등학교 배점옥 수석교사가 '난독증, 이렇게 도와주세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난독증 증상을 알려주고, 이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 방법을 안내한다.

21일에는 동명대학교 최성진 교수가 나와 '디자인 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주제로 소아청소년들의 행동장애에 대한 개입 전략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원인 및 지도방법을 제시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전문성을 더욱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