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부산시민공원 사랑채 백산홀에서 부산시설공단 임직원 청렴교육을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사랑채 백산홀에서 임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직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양일간에 걸쳐 600명이 참석했으며, 에 관하여 일별 2시간씩 총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날 강의는 엠코드컨설팅 문양근 대표가 함께 생각하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공직자 행동가령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둘째날 강의는 부산시 유재기 예산담당관이 맡아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소통으로 거듭나는 청렴, 기관별 맞춤식 방안 제시, 공공기관 윤리경영,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현근 청렴감사실장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지 2년이 다되어 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혼선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례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외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린 비스코 공모전 개최, 청렴마일리지 운영, 청렴의 날 운영, 청렴결의대회 운영, 반부패 우수시책 발굴 포상, 자율적 제도개선 과제 공모, 사이버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