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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해외 9개국으로 LEI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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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17 11:35:59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부터 LEI(법인식별기호) 서비스를 우리나라 외에 영어권 9개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에 확대 제공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 글로벌LEI재단에 LEI 서비스 제공국가 확대 승인을 요청해 재단의 검증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예탁결제원은 해당 외국의 기업뿐만아니라 그 동안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던 국내법인의 해외지사 등에 대하여도 LEI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Pre-LOU 업무개시('15.1월) 후 국내법인을 대상으로 LEI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17년 10월 
+정식 LOU(Accredited LOU)인증을 획득해 현재 약 600여개의 LEI를 발급·관리 중이다.

국내에서는 LEI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으나, 美·EU 등의 LEI 사용 의무화로 인해 '17년 4분기부터 해외 금융거래를 위한 국내법인의 LEI 발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LEI 서비스 제공지역 확대가 국내·외 LEI활성화 및  금융시장의 건전성·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도 LE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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