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서발전, 지역 중소기업 육성펀드 결성

총 140억·향후 9년간…지역 신성장산업 관련 中企 지원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17 18:07:12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펀드 결성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울산-현대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된 육성펀드는 동서발전이 지난 5일 울산시와 체결한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울산 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해 지역 일자리 1만개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지역 청년 고용률 30% 확대를 목표로 산업육성(e-Clean City), 혁신창업(Start City), 역량강화(Inno. City), 지역상생(With City)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는 동서발전이 울산시, 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출자하여 총 14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고 앞으로 9년간 지역의 3D 프린팅, 신재생에너지, IT융합 등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상생모델이 단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울산시 및 지역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동서발전의 작은 기여가 타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 모범이 되어 울산이 경제수도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기술 기반의 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생서포터즈',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