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량사업단이 17일 해피울타리 기술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기술봉사활동인 '해피울타리' 캠페인을 연이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해운대구 재송2로 한부모가정 및 조건부수급자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현장답사를 통해 개선사항 의견수렴후 자율기부를 통해 각종 자재를 구매해 17일 현장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전기시설 안전점검, 고장난 스위치와 콘센트 다수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현관 입구 파손된 조명장치 교체, 구멍난 노후 방충망 교체, 화단 잡초 제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및 정리, 생활용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의 관리팀과 시설팀 직원들은 성지문화복합센터와 협력하여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기술봉사활동을 펼친다. 실내전등 및 콘센트 교체, 전기시설물 보수와 실내외 환경정비 등을 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전사적인 봉사로 부산적십자사와 연계한 제빵나눔봉사와 헌혈캠페인, 부산연탄은행과 연계한 연탄배달 봉사, 재활원·보육원 등과 연계한 집수리봉사'사랑이 꽃피는 집', 노조동아리연합 환경정비캠페인을 비롯해, 사업단 단위의 봉사활동도 연중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