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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8년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민간 고용지원 부문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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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18 17:20:03

▲18일 더플라자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오른쪽)이 민간 고용지원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8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8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한 해 동안 고용창출에 업적을 세우거나,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 및 지자체에 상을 수여한다. 

HUG는 주요 사업군인 보증, 임대주택, 도시재생 사업에 금융지원을 통해 주택도시분야에서 고용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 및 보증상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등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UG 이재광 사장은 "향후에도 내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마중물로서 역할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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