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아쉬움을 달래줄 특선영화가 방영된다.
먼저 SBS는 작년 개봉해 관객 1400만명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한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화려한 볼거리에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동욱 등의 열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JTBC는 오후 10시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를 내보낸다.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이 1980년 5월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SBS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황정민, 강동원 주연 영화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2016년 개봉해 관객 900만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이 누명을 벗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범죄오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