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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택시 업무협약 체결…버스교통 사각지대 해소

여객선 야간운항 연계 새벽 및 야간 주민 이동권 보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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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8.10.11 17:52:07

신안군이 민선7기 들어 본격적으로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함에 따라 공영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새벽 및 야간에도 육상 교통수단을 확보하여 주민 및 관광객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비금·도초 목포간 차도선형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여, 도초에서 첫항차(도초 출발 06:15)와 마지막항차(도초 도착 20:15) 시간에는 공영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이지만, 비금·도초 택시와 업무 협약체결을 하여 여객선 운항 시간에 맞춰 새벽 및 야간에도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맞춤형 교통수단(택시)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비금택시(관광버스 1, 택시 2)와 도초 택시(택시 6)가 새벽 및 야간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마을별로 구역을 정하여 운행을 하며, 이용방법은 이용 전 미리 택시 예약 또는 콜을 하면 되고, 요금은 공영버스 요금과 동(일반 1,000, 65세 이상 무료) 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71일부터 버스운전기사 근로시간 단축(52시간)으로 야간시간대에 교통이 단절 됐지만, 비금·도초 택시 협조로 이동권을 보장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 계획에 따라 탄력적 운행이 가능한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을 도입해 24시간 군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육·해상 연계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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