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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영산강 죽산보 31일 완전개방 환영

영산강 물관리 위원회 구성에 사회적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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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8.10.31 10:35:46

영산강 죽산보가 31일부터 최저수위 EL. -1.35m로 완전 개방된다.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는 지난해 613.5m에서 2.5m로 수위를 1m 낮춘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보 개방 모니터링을 위해 최종 수위로 내리기로 결정을 내린 것은 모든 관계기관, 전문가, 지자체, 지역주민 등 협치의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죽산보의 개방으로 친수시설 이용에 불편이 따르고 농업용 양수시설, 취수시설 등 추가대책이 요구될 수 있지만, 당초 보개방의 취지와 맞는 수질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단체는 죽산보의 경우 현재의 수위를 내년 3월까지 한시적 시행과 승촌보는 수막재배가 시작되는 1115일부터 수위가 다시 6m로 올린 것이 아쉽지만 여러 대책과 방안 등을 마련한 만큼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한 조속한 시일내 상시적 완전개방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과거 수계관리위원회처럼 주민참여와 시민사회 참여가 이뤄지지 않는 물관리 위원회는 또 다른 한계점에 당면할 것이다다며 열린 마음으로 주민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보를 비롯한 강하천의 수질, 수생태의 자연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죽산보는 올해 말까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 처리방안이 마련되면 이에 대해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 후 내년 국가 물관리 위원회와 유역별 물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향후 수질, 수생태계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분야를 추가하고 지점 확대 ,측정주기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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