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YG 보석함’ 홍보에 나섰다.
'YG 보석함'은 YG엔터테인먼트가 11월 16일 선보이는 신인 남자그룹 선발 프로그램이다.
앞서 29일 양현석 대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공개하지 않은 YG 남자 연습생 29명을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 등 YG 남자 그룹을 뽑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다. 타이틀은 YG 가수들이 활동하고 들어가면 보석함에 갇혀 나오지 않는다는 팬들의 불만에서 나온 표현을 붙였다.
이번 방송에선 연습생들을 모두 공개해 시청자들의 평가와 선택을 모니터한 뒤 선발 기준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양 대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보석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미 촬영이 시작된 'YG 보석함'은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홍보하고,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