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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거포 토미 조셉 영입설 LG, 남은 퍼즐은 3루…FA 김민성 카드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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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8.11.27 10:49:29

김민성 (연합뉴스 제공)

미국 현지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토미 조셉을 영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토미 조셉이 한국의 LG 트윈스와 1년 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미 조셉은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전체 55순위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2012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뒤 2016년 21홈런, 2017년 22홈런 등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냈다. LG에 필요한 1루 거포로 적합한 인물이다.

1루수 수비력도 정상급에 가깝다는 평가다. 1루수로 빅리그 1729이닝을 소화했는데 실책 15개만을 기록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 A, 트리플A 팀에서 활약했다.

토미 조셉의 계약이 공식화되면 LG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치게 된다.

올시즌 뛰었던 타일러 윌슨과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LG는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100만 달러에 영입하며 한 자리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한편 외인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LG의 마지막 퍼즐인 3루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FA로 나오는 3루수는 최정과 김민성이 대표적. 그중에서도 현실적으로 영입 가능성이 높은 김민성에 LG가 손을 내밀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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