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토요일 교통통제]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 등 시위로 세종대로·종로 일대 혼잡 예상

  •  

cnbnews 유진오기자 |  2018.12.22 09:06:32

6월 다음 카페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 주최로 열린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 모습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 세종대로, 종로 등 서울 도심 도로가 일부 통제돼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집회 및 행사 영향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 1개 차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는 사직로, 세종대로, 효자로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오후 1시부터는 대한문부터 광화문, 숭례문 등을 거치는 행진도 예정돼 있어 이 지역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불법촬영(몰카) 범죄와 사법부의 편파 판결을 규탄하는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의 마지막 시위가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불편한 용기'의 여섯 번째 시위이자 잠정적으로 마지막 시위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약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6차 시위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시작돼 '혜화역 시위'로도 불렸던 '불편한 용기' 시위는 지금까지 총 5차례 열렸다. '홍대 몰카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시위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 성폭력 혐의 무죄 선고를 계기로 격화됐다.

현재까지 이 시위에 참여한 인원은 주최 측 추산으로 1차(5월 19일) 1만2000명, 2차(6월 9일) 4만5000명, 3차(7월 7일) 6만명, 4차(8월 4일) 7만명이었다. 10월 6일 열린 5차 시위에는 6만명이 모인 것으로 주최 측은 집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