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 스틸 이미지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할 특선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보면 더욱 즐거울 영화들이 다채롭게 편성돼 이목을 끈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OCN에서는 오후 12시50분부터 '겨울왕국'이 방송된다. 2014년 개봉해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오후 4시40분부터는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신비한 동물사전'이 연이어 전파를 탄다.

채널 CGV에서는 흥미진진한 액션 대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후 5시40분부터 '인터스텔라', 이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방송된다. 슈퍼액션 채널에서는 오후 7시부터 '나홀로 크리스마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튼다.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영화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OCN은 오후 12시50분부터 '나홀로 집에' 1편부터 3편까지 연속해서 편성했고, 이어 '모아나', '신화 함께-죄와벌' 등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영화들을 연이어 내보낸다.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의 고전 반열에 오른 '러브 액추얼리'를 오전 9시30분에 방송한다. 슈퍼액션은 가족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오후 12시20분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