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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환각증상 후 아파트서 추락사...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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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12.25 11:25:02

해당 사건과 상관없음 (사진=연합뉴스)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환각증상을 보인 후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의하면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3살 여중생 A양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가족은 A양이 독감으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식탁 쪽으로 가야 하는데 베란다 쪽으로 나갔다면서 약 부작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타미플루와 이상한 행동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타미플루와 관련된 부작용 신고건수는 매해 200건 이상으로 일본에서는 2005년 타미플루를 복용한 청소년들이 환각증세를 보이다 투신해 사망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과 관련해 처방과 복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 2일 동안은 소아나 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고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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