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아쿠아맨’을 누르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지난 8일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7만56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90만540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월트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인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세상에서 모험을 즐겼던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세상을 접소해 겪는 일들을 다뤘다.
2위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466만4451명), 3위는 영국 록밴드 퀸을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966만5126명), 4위는 하정우와 이선균이 호흡을 맞춘 ‘PMC: 더 벙커’(164만3716명), 5위는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인 ‘범블비’(152만2692명)였다.
이어 ‘스윙키즈’ ‘언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언더독’ ‘내안의 그놈’ 등이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