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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논란의 중심에 선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지난해 1월 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1년간 '백종원의 골목식당' 온라인 클립 재생 수는 총 1억1027만 뷰를 기록했다.

특히 8회 필동 멸치 국숫집 사장과 백종원의 갈등이 그려지면서 이전까지 100만 뷰 이하를 기록하던 회당 재생수가 5배 가까이 늘었다.

백종원 대표가 방문한 10곳 중 '골목별 재생 순위' 1위를 기록한 골목은 포방터시장이다. '홍탁집 아들'이 1500만 뷰의 클립 재생수를 기록했다.

한편 최고 회당 재생 수는 청파동 하숙골목이 나온 47회로, 642만 뷰를 넘겼다. 현재 방영 중인 청파동 하숙골목 편은 벌써 포방터시장의 뒤를 이어 골목별 재생 순위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