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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美 MIT와 함께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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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1.28 10:53:31

사진=엔씨문화재단

엔씨문화재단은 올해에도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부산 소년의집·송도가정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은 엔씨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을 예시로 과학이론을 가르치고 직접 참여하는 실험과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화학, 생물, 건축, 확률·통계, 범죄 과학수사(Forensics), 전자·기계공학, 주간 협업 프로젝트 등 9개 과목에 표면 장력, 부력과 열기구, 과포화 용액, 추진력, 전기의 힘, 모터, LED, pH(수소 이온 농도 지수)검사, 지문, 크로마토그래피(혼합물을 분리∙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 계란 떨어뜨리기, 구슬 롤러코스터, 종이 다리 만들기, 스크래치 코딩 등 30여개의 활동으로 2주간 진행됐다.

작년 ‘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년의 집 A군(16세)은 프로그램 참가 후 높아진 과학에 대한 관심으로 과학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등 실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엔씨문화재단 측은 MIT와 함께 지난 프로그램의 경험과 참가 아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과학이란 과목을 넘어 아이들이 학업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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