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6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경남대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공동 사업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시의 농부통 초등학교와 돈하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대는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을 위해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 단원 20명은 ▲학교환경 개선 활동(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페인팅) ▲보건·위생 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사업(도서·학용품 및 교구 지원)과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으로 현지 학생들의 교육·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