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설을 맞아 사상지역 소외 어르신댁 방문 봉사에 나섰다.
신라대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31일 오전 11시부터 교내 종합강의동 학생복지센터에서 사상지역 소외 어르신 댁에 전달할 떡국과 간식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 사상구 모라동 행복마을에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이 지역 소외 어르신댁을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 한다.
신라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2013년 신라사회봉사단을 발족한 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송편 나눔, 떡국 나눔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