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여신영업본부(겸 IB사업본부) 김백용 상무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백용 상무는 지난 30일 본점을 찾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으로부터 '나눔리더 가입증서'와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여신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가 예전만 못하다라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문화가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선순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Giving Leader)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에 가입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0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부점장 등 41명이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한 BNK경남은행 임직원은 총 48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