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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산·학·연·관·지역 융합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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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2.01 18:27:57

31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야문화와 함께하는 '2019년 인제대학교 산·학·연·관·지역 융합교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31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야문화와 함께하는 2019년 인제대학교 산·학·연·관·지역 융합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LINC+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 150여 개 기업에서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기업협업우수센터(ICCE)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쌍방향 협력해 창출한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전시했다.

참여기업인 산청지리산약초 영농조합법인과 제주마산업주식회사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아울러, 가야문화를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벌미술작가회와 김해가락오광대탈의 작품전시, 가야금 앙상블 연주,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유학자 '남명'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리고자 만든 남명 선비춤도 선보였다.

또한, 우수 산학협력대상 수상자는 인제대 의과대학 양재욱 교수와 삼부고무공업(주) 오응준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이어 가야사 스토리텔링공모전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김성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인력의 공급자로, 현재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우리 대학과 기업이 산학일체를 통해 Hidden Champion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화가 되는 선순환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기관, 기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명 김해부시장은 축사에서 "인제대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새로운 기술 전파와 산업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기업활동에 좋은 영향을 끼쳐 지역경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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