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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워크래프트3 등 3개종목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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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8.07.01 20:01:59

한국게임대표팀은 28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WWI)에서 스타크레프트, 워크레프트3,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정상을 휩쓸며 세계 게임 최강국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대회기간에 ‘스타크래프트2’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리치왕의 분노’ 등 향후 국내 게임계 지형을 뒤흔들 화제작들의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 이밖에 전 세계 최정상 게이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코스프레쇼, 게임 동영상 경연대회 등 ‘WWI’를 대표하는 이벤트들이 행사 기간 내내 동시다발로 열렸다.

한국은 국민 게임 스타크레프트 종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열세를 보여왔던 워크레프트3 경기에는 장재호, 박준, 조대희 선수가 출전하여 장재호와 박준이 결승에서 만나 .장재호는 멀티를 시도하여 물량으로 박준을 밀어붙여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미국 등 외국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한국과의 실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전을 거듭했다. 이에 한국대표팀 선수가 모두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후 송병구(삼성전자 칸)와 염보성(MBC게임 히어로)가 결승에서 맞붙어 송병규가 염보성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월드오브워크레프트 종목에서는 외국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어렵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카운실오브메이지' 팀은 결승에서 스페인의 '임프루브드 클릭스'와 격돌했다. 혼전 속에서 카운실오브메이지(한국)가 화려한 컨드롤과 유닛 상성을 내세우며 임프루브드 클릭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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