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김해경전철 제공)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12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운행장애 및 타운영기관의 철도사고와 관련해 철도종사자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을 생활화하는 안전실천 결의를 통해 철도사고 ZERO화,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대회사 ▲안전실천 다짐 ▲경영진 차량기지 현장안전점검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점검, 안전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안전에 관한 모든 업무를 소홀함 없이 할 것을 다짐했다.

이한응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 모두는 안전한 경전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며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