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자동차공학부 명세현 교수가 ㈔한국CDE학회 제15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명 교수는 지난 달 2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호텔에서 열린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명 교수는 학회 선거를 통해 부회장으로 당선됐으며, 향후 1년 동안 선출직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차기년도에는 수석부회장, 차차기년도에는 회장직을 승계할 예정이다.
한국CDE학회는 지난 1995년에 한국CAD/CAM학회로 시작해 2015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후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했다.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가 적용되는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건설, 의료, 국방, 컴퓨터,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CAD·CAM·CAE·PLM, 디지털생산, HMI·HCI,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각종 IT융합기술이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다학제간 IT 융합학회이다.
명 교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학회를 중심으로 협업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 교수는 PLM, 디지털생산 및 지식기반 설계시스템 전문가로, 삼성종합기술원, 다쏘시스템,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등 풍부한 산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