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경남FC 연간 회원권 구매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경남의 축구 붐 조성을 위해 13일 경남FC 연간 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평소 종종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던 김 의장은 2018년 도민구단 최초 K리그1 2위를 달성하며 ACL(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경남FC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즌권 구매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도민의 축구에 대한 열망이 담긴 경남FC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3월 1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축구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