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대, 라오스 국립보건대와 사업참여의향서 조인식 개최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2.14 17:40:51

인제대학교가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사업참여의향서(LOI)를 체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사업참여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제대 사업 타당성 조사단은 라오스 정부의 간호교육 체계, 국가보건의료발전전략, 국립보건대학교(UHS) 간호교육시스템, 공적개발원조(ODA) 유사사업 현황 파악, 정부 차원의 지원의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인제대 최용선 교학부총장, 오진아 사업단장, 이윤미 간호학과장, 노창보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실장으로 구성돼 파견됐다.

우선 라오스 경찰병원 현장을 방문해 라오스 공안부 총괄부원장 및 고위급 실무진과 면담하고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KOICA의 라오스 경찰병원 역량강화사업과 인제대의 다양한 보건의료 ODA 프로젝트와의 효과적인 협력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라오스 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확산형 사업 지원을 위해 보건인력관리 총괄부서인 보건부를 방문했다.

라오스 중장기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간호교육역량 개발, 응급전문간호인력 육성,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개발, 체계적인 감염성 질환관리 등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라오스 보건부 보낙 보건국장은 "간호사의 역량 증대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한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며 "인제대의 우수한 간호교육시스템 및 스리랑카에서 성공적으로 이룬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성과를 라오스 확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8일에는 협력대학인 라오스 국립보건대에서 부총장 및 간호대학 교수진, 국제교류 실무진 등과 면담하고 공식적인 LOI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라오스 보건대 메익쎄이 부총장은 2020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확산형)이 반드시 채택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미네소타 대학이 한국의 보건의료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하고 역사에 기록된 것과 같이 한국의 인제대가 이제 라오스에서 그 결실을 환원하고 라오스 역사에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