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2일 오전 11시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입학식에서는 4년제 간호학과 329명을 포함, 13개과 총 82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조영 명예이사장, 김희진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학부모들이 입학식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이번 신입생 중 전체수석을 차지한 간호학과 이현희 학생은 김희진 총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또한 신입생 대표 선서를 통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진 총장은 "춘해보건대의 신입생이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이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입학식 이후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배들이 준비한 각종 공연, 학교 전반적인 캠퍼스 생활 안내, 전공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새내기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춘해보건대는 51년 전통의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5년 연속 취업률 1위, 교육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 획득,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1유형) 2년 연속 S등급(매우 우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