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시그널 2’에서 따뜻한 미소로 여심을 녹이던 한의사 김도균이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 고정 출연한다.
지난 2월 12일, ‘나는 몸신이다’ 214회에선 ‘죽은 엉덩이를 살려라!’라는 주제가 방송됐다. 김도균은 한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죽은 엉덩이’ 자가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해 촬영장의 웃음을 자아내며 방송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곧 한의사 김도균으로 돌아와 진중한 눈빛으로 엉덩이 마사지와 혈압의 관계를 한의학적으로 설명했다. “혈압을 떨어트리는 데 중요한 포인트인 중둔근이 위치한 곳이 한의학적으로는 환도라는 혈 자리이다. 실제로 엉덩이나 허리의 통증을 치료하고, 또 고관절의 순환을 도와주는 혈 자리이다.”라며 엉덩이 근육을 되살려 혈관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균은 매 회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하트시그널2’에서 보여줬던 배려심을 아낌 없이 발휘하며 몸신 가족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하트시그널2’에서도 김도균은 냉철히 진찰하는 이성적인 의사로서의 모습과, 따뜻하고 엉뚱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 여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저격한 바 있다.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그를 대중들은 지지했고 현재도 SNS나 매체에 공개된 그의 근황이나 소식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김도균은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인 ㈜케이센트(대표이사 김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여러 인터뷰와 광고에 출연하며 인플루언서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다. ㈜케이센트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200여명을 전속으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