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창원대도시재생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월·금 주 2회씩 총 8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과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사회 농촌융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질적인 양 기관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도시농업관리사 24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대학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