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대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DGB, 지역 홍보활동과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제10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최종 43명이 선발됐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된 수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증원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1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한 2019 10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DGB대구은행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사단 발대식 후 가장 첫 공식행사로는 새롭게 단장해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대구FC전용축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전 행사로,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에서 게임 진행, DGB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교류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공헌과 아이디어 공모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는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10기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금번 선발된 10기 대사들은 DGB대구은행의 대표 홍보모델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