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8일 도생관 2층 회의실에서 간호학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위증을 받은 187명의 졸업생들이 1,952,000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대표로 참석한 김청운·김지유 졸업생으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김청운 졸업생은 "앞으로 더 발전할 후배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