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전시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수현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할리우드 활동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조니 뎁과 주드 로의 이름을 아는 오빠처럼 친근하게 불러 동료 방송인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 소설가인 조앤 롤링이 시나리오를 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 후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한 것.
수현은 누구일까. 수현은 국내에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시작으로 5편의 드라마와 영화 ‘7급 공무원’에 출연했다.
이후 미국으로 활동반경을 넓혀 드라마 ‘마르코 폴로’를 시작으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